진주 코로나19 확진자 형제 상대동거주 대구신천지교회 예배참석 확인

2020. 2. 21. 15:53카테고리 없음



경남 진주에서 보고된 2명의 코로나19 양성확진자는
2001년생과 2006년생 남자 형제로 확인되었습니다.
이 남자형제들은 부모와 함께 2월 16일 대구 신천지교회
예배에 참석했던 사실도 확인되었습니다.

2월 16일 예배에는 31번째 확진자 역시 있었던 날입니다.
예배 후 진주로 돌아온 뒤 20일 진주보건소 선별진료소에서
코로나 검사를 받았고 21일 새벽 3시 확진판정을 받아
마산의료원에 격리입원 되어있습니다.

다만 이들 형제의 부모는 음성판정을 받고 자가격리중인데
코로나19 바이러스의 잠복기를 감안하면 이들 부모 역시
안심할 수 없어 보입니다.